사진제공=다이슨코리아
사진제공=다이슨코리아
다이슨코리아가 tvN D(tvN 디지털스튜디오)의 새 웹예능 '경이로운 터치'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이로운 터치는 OCN의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스핀오프(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 예능으로, 경이로운 소문 출연진이 '언니네 살롱'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메이크오버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그램에선 언니네 살롱에서 워너비 스타일에 도전하는 메이크오버 과정을 전문가들이 지원하는데, 경이로운 소문 출연진인 김세정, 염혜란 배우와 헤어 스타일리스트 헤어몬(김우준)이 헤어 전문가로 변신한다. 특히 지난 5일 방영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언니네 살롱 오픈에 앞서 출연진들이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로 스타일링 연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제품은 다이슨이 특허 받은 플렉싱 플레이트로 모발을 모아 한 번의 터치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평한 플레이트보다 적은 열로 동일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어 모발 손상을 약 50%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본격적으로 언니네 살롱에 다양한 문제성 모발을 가지고 찾아오는 게스트들의 고민을 다이슨 코랄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다이슨코리아 관계자는 "다이슨은 모발 과학을 연구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모발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인기 프로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의 콜라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이로운 터치는 지난 5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19일 등 총 3편의 에피소드로 방영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