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과학·제넥신 美 합작사
에스씨엠생명과학(34,250 -1.72%)은 바이오 분야 전문가인 에드가르도 바라키니 박사가 코이뮨의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코이뮨은 에스씨엠생명과학제넥신(105,200 -0.75%)의 미국 현지 합작법인이다.

바라키니 박사는 노틀담대에서 미생물학 학사, 텍사스대에서 분자 및 세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 어바인MBA를 졸업했다. 생명공학 산업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인뮨 바이오, 4D 파마 등 바이오 벤처에서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코이뮨은 바라키니 박사의 영입으로 사업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나스닥 상장에도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회사는 바라키니 박사가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 자금유치 및 상장과 관련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5조8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관련 계약을 성사시켰다는 것이다. 또 젠코와 메타베이시스 테라퓨틱스 등 바이오기업을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킨 경험이 있다.

코이뮨은 차세대 동종 'CAR-CIK' 기반 백혈병 치료제 및 수지상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1월 4500만 달러(약 5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하며 면역세포 치료제 연구 및 임상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찰스 니콜렛 코이뮨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이사진이 갖추고 있는 전략적 전문 지식을 통해 사업개발을 강화하고, 코이뮨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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