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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김예나
    김예나 바이오헬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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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노이드, 의료AI 메타버스 솔루션 1차 개발 완료

    딥노이드는 의료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솔루션 ‘메타클’(METACL)과 의료AI 솔루션 ‘사이클’(SAICL) 개발을 1차 완료하고,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클은 가상의 공간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해, 병원이라는 현신공간을 재현시킨 솔루션이다. 현재는 초기 단계로, 환자들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메타버스 서비스를 통해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딥노이드는 환자와 가족, 환자와 의사 등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멘탈 헬스케어, 원격의료, 환자 맞춤 실감형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품 냄새 없는 디지털병원으로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전날 중앙대광명병원 개원식에 맞춰 메타버스 서비스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통한 메타버스병원 체험이 진행됐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우수한 의료AI 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고도화시켜, 디지털병원을 넘어 미래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의료AI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노이드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AI 엑스레이(X-ray) 영상판독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군에도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항에 AI X-ray 영상판독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7.01 10:34
  • 웰스바이오, 원숭이 두창 진단키트 개발 완료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원숭이 두창 진단시약 ‘careGENETM MPXV detection kit’의 연구 개발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진단시약은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바이러스 핵산(Viral DNA)을 사용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 제품이다. 두창·원숭이두창·우두 바이러스 등이 포함된 ‘올소폭스바이러스(Orthopoxviruses)’와 아프리카 서부 및 중부에서 발견된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대한 특이적인 검출 및 구분이 가능하도록 다중 진단 방식으로 설계해 정확도를 높였다. 또 검사 시간을 70여분으로 앞당겼다는 설명이다.회사는 향후에 검체가 확보되면 신속한 임상 검증으로 수출허가를 진행하고, 해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웰스바이오는 초고속 자동 추출 장비(careSTARTTM P1 System)와 시약(careGENETM HiFi Nucleic Acid Isolation kit for P1 system)의 국내 판매허가도 받았다. 허가를 받은 추출장비 및 시약은 아시아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을 표적으로 출시한 고속 자동화 유전자 추출 장비다. 간단한 사용법으로 검사소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의 다양한 샘플에서 20여분 만에 유전 물질(DNA 혹은 RNA)을 얻어내, 질병의 전체 검사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검사에 활용 가능해, 현재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긴 특징을 보이고 있어, 대유행으로 진행되지 않으려면 높은 민감도의 분자진단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제품으로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웰스

    2022.07.01 10:07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 ‘라이넥’ 연구자 임상 개시

    GC녹십자웰빙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통증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자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연구자 임상은 김두환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주도한다.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라이넥 투여 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학술적 연구 목적이다.회사는 이달부터 라이넥 통증 연구자 임상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뼈와 팔뼈 일부가 마찰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회전근개 손상을 유발하고, 어깨 운동기능이 감소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회사는 전했다.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만성 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라이넥의 통증 완화 효능을 임상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7.01 08:47
  • "지니너스, 200% 무상증자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1일 지니너스에 대해 최근 발표한 200% 무상증자를 통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 및 거래량 증가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니너스는 2018년 4월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분사(스핀오프)해 설립된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통합 분석 플랫폼 ‘온코스테이션(OncoSTATION)’을 기반으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암 유전체 분석 솔루션, 단일세포(싱글셀) 분석 솔루션, 개인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싱글셀 분석 플랫폼 ‘셀리너스(Celinus)’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체 분석 사업으로 확보한 유전체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73억달러 규모의 치료제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지니너스는 카카오헬스케어와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개인 유전체 DB를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규상 연구원은 “회사는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250건의 암환자 유전체 데이터를 확보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DB화를 통해 신규 바이오마커 개발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싱글셀 분석을 통한 신항원(Neoantigen) 예측 결과, 43%의 항원 스크리닝 정확도(Hit rate)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암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기존 NGS와 달리 싱글셀 기반의 ‘TCR-Seq’을 활용해,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안에 전임상(In-vivo) 결과를 도출하

    2022.07.01 08:06
  • 코아스템, 혁신형 제약기업 연장…“관리종목 지정 우려 해소”

    코아스템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연장을 승인 받아, 3년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혁신형 제약 기업 선정으로 관리종목 지정에 대한 우려도 해소됐다고 회사는 자평했다.회사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규정에서는 최근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0억원 미만, 최근 4사업년도 영업손실 기업에 대해 관리종목으로 규정하고 있다. 코아스템은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별도 기준 매출 12억원, 19억원을 냈다.  코아스템은 이번 연장 승인으로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코스닥 상장규정에 대한 규제 완화도 함께 적용된다고 했다. 이에 관리종목 지정에서 면제돼, 연구 개발 및 해외 사업 진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에 대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혁신형 제약 기업 승인 만기인 2025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7.01 07:17
  • 대웅제약,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와 위탁개발생산 계약

    대웅제약은 연세대 원주의대 청각재활연구소와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는 국내에서 유일한 전(全) 주기적 청각 연구소란 설명이다. 2024년 나노입자로 자극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형태의 난청 치료제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비임상 연구에서 이 치료제가 급성 난청의 주요 원인인 손상된 유모세포를 치료하는 것을 확인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 기관은 1상 시료 제작을 위한 편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의 세포은행(MCB)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난청 치료제 1상 시료 제작을 위한 초기단계 확립을 맡는다.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나노바이오융합기술을 줄기세포에 접목할 예정이다. 또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시설(GMP)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선진 기술의 산업화 및 상용화를 지원한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난청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침에도 아직까지 의학적인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라며 “대웅제약은 우수한 CDMO 역량과 세포 치료제 기술로 난청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영준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장은 “급성 난청은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 사명을 갖고 치료제 개발에 장시간 집중해왔다”며 “대웅제약과의 계약으로 임상 연구에 적합한 엑소좀을 생산해, 빠른 시일 내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1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올 4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하며 세포 치료제 기반 CDMO 사업에 진출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

    2022.06.30 09:45
  • JW크레아젠, 닥터바이오와 사이토카인 위탁판매 계약

    JW신약의 연구법인인 JW크레아젠은 의약품시료 전문 유통기업인 닥터바이오와 연구개발(R&D)용 사이토카인에 대한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닥터바이오는 JW크레아젠이 제조한 사이토카인을 국내 바이오 기업과 연구·교육기관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사이토카인은 인체에 침투한 바이러스 등 외부 이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세포들이 분비하는 면역반응 물질이다.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활성화하면 각종 면역질환을 일으키는 등 인체에서 여러 작용을 한다. 이에 신약과 체외진단키트 R&D에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JW크레아젠은 고효율·고순도의 사이토카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HumanGM-CSF’ ‘Human IL-4’ ‘Human IL-2’ 등 40여종의 사이토카인 제품군을 보유 중이다.  JW크레아젠의 사이토카인은 고가의 해외 제품과 동등 이상 수준의 활성도를 갖추면서도, 가격은 약 20% 저렴하다고 했다. 순도 역시 평균 98% 이상이란 설명이다. 또 액상 제형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다고 전했다. 회사는 사이토카인 제품을 향후 10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JW크레아젠은 현재 임상용 세포 치료제를 생산하는 경기도 성남 공장과 함께, 춘천에 단백질 제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파로스백신 등 국내 바이오벤처의 세포체료제 임상 시료도 위탁생산(CMO)하고 있다. JW크레아젠 관계자는 “그동안 바이오신약 개발에 필요한 항원, 사이토카인, 세포 성장인자 등 단백질 제조기술과 설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자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생산 인프라를 통한 현금창출원(

    2022.06.30 09:18
  • “삼일제약,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케이프투자증권은 30일 삼일제약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일제약은 75년 업력의 국내 대표 안과 전문 제약사다. 안구건조증(레스타시스) 녹내장(모노프로스트) 치료제, 인공누액(히아박) 등 국내 최대 규모인 29종의 점안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 비안과 전문의약품(ETC)도 다수 확보했다. 삼일제약의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8억원과 80억원으로 추정했다. 2021년 대비 매출은 30.1%, 영업이익은 1927.3% 증가한 수치다.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다.주력 사업인 의약품 판매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확보하고, 신사업인 점안제 위탁생산(CMO)에서 외형 확대와 수익성 향상을 이룰 것으로 봤다. 본업에서는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따라 기존 제품의 판매가 회복되고, 제품군 확대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삼일제약은 작년 4분기 비아트리스의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3개 품목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올 1분기에 출시했다. 지난 22일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망막질환 치료제 ‘아멜리부’의 국내 판권 계약을 맺었다. 내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KSR001’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결막염 치료제 ‘ZVT’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 국내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각 제품을 내년 1분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신사업인 점안제 CMO에서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오는 8월 완공되는 베트남 CMO 공장은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생산능력은 약 1500

    2022.06.30 08:57
  • “이오플로우, 하반기부터 인슐린 펌프 해외 판매 확대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이오플로우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착용형(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해외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오플로우는 인슐렛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를 상용화했다. 국내외에서 판매를 확대 중이다. 지난해 4월부터 휴온스몰을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판매 1년차에 사용자수는 300명으로, 약 88%의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판매를 위해선 2019년 메나리니와 5년 간 1500억원 규모의 독점계약을 맺었다. 하반기부턴 주요 유럽 국가와 동남아시아 남미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김두현 연구원은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국가별 제품 인허가 절차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의미한 공급계약들이 속속 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오플로우는 작년 12월 인도네시아 메디컬 제품 기업 'PT. PNS'와 약 453억원 규모의 이오패치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 인허가를 마친 후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UAE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에 488억원 규모의 이오패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사인 걸프드럭(Gulf Drug)과 인허가 신청을 마쳤다. 내달 허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최대 혈당측정 의료기기 업체인 시노케어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시노케어의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중국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올해 연간 생산능력도 확대된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5월 곤지암 공장 1단계 증설을 완료하며 연간 100만개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연말 2단계

    2022.06.30 07:52
  • 피노바이오, Trop2 ADC 비임상 결과 발표…"트로델비보다 우수"

    피노바이오는 미국화학회 의약화학심포지움에서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PBX-001’의 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PBX-001은 Trop2를 표적하는 차세대 ADC 후보물질이란 설명이다. Trop2는 삼중음성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등 고형암 세포에 과잉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그러나 Trop2는 피부, 각막, 위장관 점막 등 정상 세포에도 분포해 있어, 이를 표적하는 ADC 항암제 개발에 한계가 있다. 약물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도 공격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Trop2 표적 ADC를 개발하기 위해선 안전성을 확보한 새로운 개념의 약물(Payload)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PBX-001은 ‘캄토테신(Camptothecin)’계 약물을 사용해, Trop2를 발현하는 정상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암세포 사멸 효과는 높였다고 전했다. 피노바이오에 따르면 PBX-001은 길리어드의 Trop2 표적 ADC인 트로델비보다 시험관 시험(in vitro)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였다. PBX-001은 혈액, 종양미세환경, 암세포 내의 다양한 생체 내 상황을 모사한 산성도(pH) 조건들과 인간 혈청(human serum) 안에서 트로델비보다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는 것이다.  현재 PBX-001은 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항체 비율(DAR)을 트로델비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전임상 개발을 하고 ?다.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는 “Trop2 단백질은 고형암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표적이지만, 현재까지 트로델비만 상용화됐을 정도로 개발이 어렵다”며 “PBX-001의 이번 비임상 결과는 피노바이오의 피노-ADC(PINOT-ADC)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2022.06.29 15:51
  • 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인도네시아 3상 승인

    이뮨메드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버피랄리맙’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3상 승인을 시작으로 글로벌 3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뮨메드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인도파르마와 협업해 조건부 판매허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3상은 다수의 국가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6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의 절반은 버피랄리맙과 표준치료를 병행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과 표준치료를 진행한다. 총 3회 투여 후 최대 60일까지를 기준으로, 위약 대비 버피랄리맙 병용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뮨메드는 현재 국내 3상도 신청한 상태다. 회사는 2상을 마친 러시아와 이탈리아 등을 포함해 3상 추가 승인이 가능한 지역에서 허가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이뮨메드 관계자는 “버피랄리맙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최초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제로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시장 보급이 가능하도록 3상을 조속히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피랄리맙의 인도네시아 2상 결과는 지난달 말 국제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도 등재됐다. 버피랄리맙 투여를 받은 중증 환자에서 회복 시간과 증상개선 시간, 조기경고점수의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내용이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29 09:39
  • “압타머사이언스, 폐암 진단키트로 캐시카우 확보”

    키움증권은 29일 압타머사이언스에 대해 폐암 조기진단키트로 현금창출원(캐시카우)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압타머사이언스의 폐암 조기진단키트인 ‘압토디텍트 렁(AptoDetect-Lung)’은 지난 20일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총 3년간 국내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압토디텍트 렁의 주요 표적 시장은 상급 의료기관 폐암 검진 부문과 향후 국가암검진사업 폐암 진단 부문이다. 현재 국가암검진사업 폐암 진단 부문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을 사용한다. 하지만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담감과 낮은 양성 판정률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오현진 연구원은 “압타머사이언스의 압토디텍트 렁은 5uL(마이크로리터)의 극소량 혈액으로 민감도 75%, 특이도 92%의 진단이 가능하다”며 “이에 향후 저선량CT를 대체할만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대상 확정으로, 캐시카우 제품을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오 연구원은 “약 3년간 국내 주요 대학병원 8곳과 다기관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급여 항목으로 올 4분기 약 5억원, 내년에는 약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추후 보험수가 산정을 위한 실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국가암검진산업과 해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 들어섰다고 판단했다.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자체 압타머 기반 표적전달 기술 플랫폼(BiFAp)을 통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

    2022.06.29 08:57
  • “카이노스메드, 올 하반기 파킨슨병 美 2상 진입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카이노스메드에 대해 올 하반기 파킨슨병 치료제(KM-819)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기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2022년 하반기 KM-819의 미국 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김두현 연구원은 “현재 파킨슨병에 대해선 증상 완화제만이 존재한다”며 “KM-819의 2상 진입 및 완료 시 기술이전 수요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2상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에선 파킨슨병 환자와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KM-819를 200㎎ 400㎎ 800㎎씩 투여해 적절한 용량을 결정한다. 용량이 확정되면 2단계에서 미국 내 288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파킨슨병으로는 세계에서 규모가 큰 임상에 속한다는 설명이다.카이노스메드는 내달부터 1단계 투여량 결정 시험을 진행하고, 2023년부터는 2단계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2상은 약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파마 수준의 임상 규모로, 통계적 유의성 결론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KM-819는 세포의 죽음을 촉진하는 ‘FAF1’ 단백질의 과발현을 억제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막는다. 또 자가포식 기능을 활성화해 ‘알파-시뉴클라인’의 응집을 억제한다. 알파-시뉴클라인은 파킨슨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단백질이다.지난해 12월 노바티스는 벨기에 제약사 UCB가 2상을 진행 중인 알파-시뉴클라인 오접합 억제제 ‘UCB0599’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약 1억5000만달러(약 1800억원),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 15억달러(약 1조8000억원)다. 지난 1

    2022.06.29 07:55
  • “소마젠, 하반기 신사업 동력 본격화…연매출 30%↑ 기대”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소마젠에 대해 기존 유전체 분석(시퀀싱) 사업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부터 신사업 동력(모멘텀)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소마젠은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1세대 유전체 분석(생어 시퀀싱) 서비스 및 차세대대염기서열분석(NGS) 서비스 매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2021년 매출은 2498만달러로, 전년 대비 55.1% 증가했다.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9.4% 늘어난 735만달러의 매출을 냈다. 베리앤틱스, 에드메라 헬스, 모더나, 존스홉킨스 의대 등 주요 고객사에 대한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다. 하반기부터는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단일세포(싱글셀) 및 단백질체(프로테오믹스) 분석 등 신규 서비스의 효과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동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프로테오믹스 분석 서비스 매출이 가시화되고, 8월부터 여성 성병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용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도 출시될 것”이라며 “이 성과에 따라 성장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기존 핵심 사업 매출은 상장 당시 목표치를 웃돌 만큼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사업이 더해지면서 중장기 실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이 연구원은 “기존 시퀀싱 서비스와 함께 프로테오믹스, 싱글셀 시퀀싱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사업부 간의 상생(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소마젠의 매출은 작년보다 약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28 08:56
  • 셀트리온, 코로나19 칵테일 항체치료제 3상 및 상업화 중단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흡입형 혼합(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 3상 및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병원성이 약한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에 대한 사업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에서다.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1상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3상을 루마니아 등 일부 국가에서 승인받았다. 다만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풍토병(엔데믹)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요구하는 3상의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사업 타당성이 적을 것으로 셀트리온은 판단했다. 또 규제기관들이 긴급승인과 같은 ‘패스트트랙’ 절차를 지양하는 등 임상 환경이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했다. 급변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 준비를 중단하기로 했다.회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터 구축해온 코로나19 대응 칵테일 후보항체에 대한 관리와 연구 및 평가는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과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플랫폼 연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개발에 착수해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외에 공급했다”며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방향을 재정비하고, 현재

    2022.06.28 08:20
  • “덴티스,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11% 증가할 것”

    하나금융투자는 28일 덴티스에 대해 코로나19 완화 및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설비(라인) 구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덴티스는 2005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장비 전문 기업이다.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의료용 조명등, 치과용 3차원(3D) 프린터, 투명교정 등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투명교정 사업에도 진출했다. 덴티스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과 31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9%와 211.1% 증가한 수치다. 최재호 연구원은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요 증가가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북미 동부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과 의료용 조명 등의 글로벌 입찰 확대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2분기 추정 실적은 중국 봉쇄에 따른 매출 감소를 고려한 수치라고 했다. 또 재작년과 작년 델타 변이로 인해 수출에 타격을 입었던 데 반해, 올해 오미크론 변이는 덴티스의 실적에 미미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부턴 생산 효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투명교정장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분기별로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01억원과 129억원으로 추산했다. 작년보다 매출은 37.1%, 영업이익은 2482.2% 늘어날 것으로 봤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28 08:00
  • “P-CAB 기전 치료제 시장 확대…대웅제약·HK이노엔 주목”

    위식도역류질환(GERD) 치료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의 처방이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국내에서 P-CAB 기전 치료제를 개발한 대웅제약과 HK이노엔의 기업가치도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7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P-CAB 기전 치료제의 출시로 GERD와 관련된 항궤양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GERD는 위장 내의 산이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생활습관과 관련된 만성질환 중 하나다.권해순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GERD 관련 질환으로 진단받은 국내 환자는 2020년 기준 약 46만명으로, 지난 5년 간 연평균 2.2%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큐비아는 국내와 해외의 항궤양제 시장이 각각 9000억원, 10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GERD 치료를 위해 프로톤펌프억제제(PPI)가 처방됐다. PPI 기전의 치료제는 1980년대에 처음 등장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 ‘프레바시드’(성분명 란소프라졸) ‘오메프라졸’(성분명 프릴로섹) 등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OTC)으로도 판매된다. PPI 이후 25년 만에 P-CAB 계열의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다케다는 2015년 일본에서 ‘다케캡’(성분명 보노프라잔)을 출시했다. 다케캡의 2021년 매출은 848억엔으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HK이노엔이 2019년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출시해 3년 만에 1000억원을 웃도는 연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항궤양제 치료제 시장의 처

    2022.06.27 09:31
  • “앨앤씨바이오, 인체조직이식재 및 신사업 성장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기존 사업인 인체조직이식재 부문의 매출 증가와 함께, 제약 및 자회사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엘앤씨바이오는 인체조직이식재, 의료기기, 화장품 임상시험수탁(CRO) 및 코스메슈티컬, 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다. 2011년 설립해 2018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가공기술을 통해 인체조직이식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인체조직이식재 시장 점유율 1위다. 김규상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는 총 50여개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인체조직이식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4일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메가카티’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연말까지 품목허가를 받아, 내년 초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1분기 마친 메가카티 임상에서 주 평가지표인 ‘MOCART Score’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 MOCART Score는 연골 부위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해 연골 재생 정도를 비교하는 평가항목이다. 임상 결과, 수술 후 48주째 메가카티 시험군에서 미세천공술 단독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MOCART Score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엘앤씨바이오는 자회사 글로벌의학연구센터(GMRC)를 통한 화장품 CRO 및 제네릭 의약품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사업군을 다각화하고 있다.엘앤씨바이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01억원과 17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5%, 영업이익은 30.4%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인체조직이식재 부문은 전년

    2022.06.27 08:04
  • 큐렉소 “의료로봇 美 진출 추진…하모닉·엘앤씨바이오와 협력”

    “올해는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에 대한 미국 진출 등 해외 판매를 확대하겠습니다.”지난 13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만난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최근 큐렉소가 전략적 투자를 결정한 미국 하모닉 바이오닉스, 큐렉소의 2대 주주가 된 엘앤씨바이오와의 협력(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성과를 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큐렉소는 지난달 미국 재활로봇 기업 하모닉 바이오닉스에 300만달러(약 38억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모닝워크와 큐비스-스파인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서다. 큐렉소는 올 들어 모닝워크의 미국 사업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제품 2대를 하모닉 바이오닉스에 보냈다. 현재 전시와 치료센터 설치를 통해 현지 반응(피드백)을 받고 있다. 하모닉 바이오닉스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상반신(상지) 재활로봇 스타트업이다. 큐렉소는 하지 재활로봇을 갖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또 투자자로서 하모닉 바이오닉스의 제품 상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큐렉소의 미국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이 대표는 “모닝워크와 큐비스-스파인의 미국 진출을 위해 하모닉 바이오닉스의 경험과 영업망(네트워크)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큐렉소는 지난달 24일 국내 피부이식재 1위 기업인 엘앤씨바이오로부터 유상증자를 통해 40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기로 했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투자로 큐렉소의 지분 14.03%를 확보해, 한국야쿠르트에 이은 2대 주주가 됐다. 이 대표는 “엘앤씨바이오가 정형외과 의료기기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진

    2022.06.16 13:29
  • 엔젠바이오, 터키 제녹스와 NGS 검사 사업 협약 체결

    엔젠바이오는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연례 학술대회에서 터키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업인 제녹스와 NGS 검사 서비스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ESHG는 1967년부터 매년 열리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행사 중 하나란 설명이다. 올해는 지난 11일(현지시간)에서 14일까지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엔젠바이오는 터키 및 중동 지역에 암 정밀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터키 정부과제 공동 입찰 등 지역적 특성에 맞게 시장을 공략하겠단 계획이다.엔젠바이오는 제녹스에 NGS 암 정밀진단 제품을 공급한다. 제녹스는 터키 및 터키 인접국인 아제르바이잔 사이프러스 이란 등 중동 지역으로부터 암 검체를 수거한 후, 엔젠바이오의 제품으로 NGS 암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녹스는 터키에 분자진단 검사실을 보유하고 있다. 신생아 대상 산전검사(NIPT) 관련 NGS 플랫폼을 확보해, 터키 및 중동 지역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GS 검사만 약 8만건 이상 실시했다고 엔젠바이오 측은 전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중동 지역은 의료기관에 NGS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검사실을 보유하 기업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터키 및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엔젠바이오 정밀진단 제품의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젠바이오는 올해 ESHG에서 유방암 정밀진단 제품(브라카아큐테스트 플러스)을 사용한 임상연구 결과를 폴란드 'The F. Lukaszczyk Oncology Center'와 함께 발표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15 09:39
  • “지니너스, 단일세포 및 DTC 분석으로 외형 성장할 것”

    대신증권은 15일 지니너스에 대해 단일세포(싱글셀) 분석과 소비자직접의뢰(DTC) 유전체 분석 사업을 통한 외형 성장을 기대했다. 올해는 작년 수준의 연간 매출을 유지할 것이란 추정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지니너스는 2018년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분사(스핀오프)해 설립됐다. 작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통합 분석 플랫폼 ‘온코스테이션(OncoStation)’을 중심으로 싱글셀 분석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암 진단, DTC 건강관리 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송협 연구원은 “지니너스는 캔서스캔 1만2000건, 헬스스캔 5000건, 셀리너스(싱글셀) 250건 등 국내 최상위 수준 암 유전체 정보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며 “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분석한 염기서열 데이터의 의미를 제공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지니너스의 2022년 1분기 매출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다. 다만 2~3분기에는 질병관리청 과제 매출 41억원이 인식돼, 연간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싱글셀 분석 서비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싱글셀 분석은 리보핵산(RNA) 염기서열분석(시퀀싱) 기술 중 하나로, 단일 세포의 유전자 발현량과 변화를 분석한다. 기존의 조직(Bulk) 단위 분석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발굴 및 신약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지니너스의 지난해 싱글셀 분석 매출은 약 56억원으로, 전년 대비 6.4배 늘었다”며 “회사는 모든 종류의 싱글셀 분석 서비스를 구축해

    2022.06.15 08:28
  • 뉴로핏, 치매 전자약 개발 사업 복지부 과제 선정

    뉴로핏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전자약 기술 개발’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뉴로핏은 2026년까지 총 19억원을 지원받아, 치매 전자약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고정밀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기술 개발’이다. 뉴로핏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공동 연구개발기관인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할 예정이다. 과제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뇌 자극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고정밀 경두개 직류자극기(tDCS)의 임상 근거를 확립하고, tDCS와 치료 설계 소프트웨어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제품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회사에 따르면 기존 tDCS는 두피에 전류를 흘려 뇌를 자극한다. 이는 사람마다 다른 뇌 구조를 고려하지 않아 정밀하게 뇌를 자극하는데 한계가 있고, 치료 효과의 편차가 크다고 했다. 뉴로핏은 회사의 뇌 정밀 자극 플랫폼을 활용하면, 환자의 뇌 구조를 고려해 목표 영역을 정밀하게 자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적인 뇌 위축이 나타나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두뇌 구조를 고려해 위축된 뇌를 정밀하게 자극하는 것이 필수라고 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국내외 치매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도 계속 늘고 있다”며 “뇌 자극 치료는 알츠하이머병 발병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 단백질의 생성 지연 및 배출 촉진 효과가 있고, 뇌 염증 반응 조절이 가능할

    2022.06.14 09:36
  •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후 첫 번째 ESG 보고서 발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요 경영 활동과 ESG 성과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SK바이오사이어언스는 ESG 활동 및 성과를 세계에 공유하기 위해 국·영문 보고서를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회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SV)’ 실적도 공개했다. SK 주요 관계사들은 2019년부터 매년 기업과 이해 관계자들이 경제·사회·환경 영역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가치를 화폐 단위로 측정해 공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창출한 SV는 3399억원이다. 비즈니스 활동을 통한 ‘경제간접 기여성과’ 1923억원, 백신 개발을 통한 인류 건강 증진 및 구성원 등 이해 관계자의 행복 추구 창출을 포괄한 ‘사회성과’ 1478억원 등이다.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경제간접 기여 성과에는 지난해 매출 성장과 연계된 경제적 기여와 연구개발(R&D)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인력 확보 등의 항목을 적용했다. 사회성과 영역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을 통해 사회 및 보건 안전망을 보강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의료·보건 분야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부분이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 인재 육성 등을 통해 SV 창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메신저 리보핵산(mRNA),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새로운 플랫폼을 확보하고,

    2022.06.14 09:06
  • 크리스탈지노믹스, 제3자 배정 220억원 유상증자 결정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증을 통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한다. 할인율은 0%이고, 발행주식은 438만2470주, 주당 발행가액은 5020원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조달 자금을 연구개발 및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환전환우선주는 약속한 기간이 되면 발행회사로부터 상환을 받거나, 발행회사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어있는 우선주다.이번 유상증자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 에스앤에이치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제3자 배정으로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 상환전환우선주 존속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는 2024년 6월 24일부터 2027년 6월 24일까지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23년 6월 24일부터 2027년 6월 24일까지는 크리스탈지노믹스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자본 확충을 계기로 ‘캄렐리주맙’의 허가 임상과 미국 간암 임상 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14 08:07
  • 이루다, 고주파 전기수술기 美 FDA 의료기기 인증 획득

    이루다는 고주파 전기수술기인 ‘아큐트론(ACUTRON)’과 전용 전극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510K 인증은 의료기기 시판 전 성능 증명 제도다.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하려면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아큐트론은 섬세한 시술이 요구되는 미세조직 시술에 최적화된 전기수술 장비다. 이 장비는 지난해 3월과 4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유럽 의료기기 품목허가(CE-MDD) 인증을 받았다. 일본 의료기기 전문 유통사인 화이트메디칼과는 일본 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루다는 이번 FDA 승인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루다 관계자는 “아큐트론이 유럽 CE-MDD에 이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이루다가 보유하고 있는 고주파 에너지 응용기술에 대한 기술력을 검증받게 됐다”며 “이번 FDA 승인을 기반으로 피부미용 시장과 더불어, 안과 시장 등으로 진입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13 09:04
  • 네오이뮨텍, BIO USA 참가…임상 발표 및 사업 기회 모색

    네오이뮨텍은 오는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콘벤션(Bio USA)’에 참가해, ‘NT-I7’ 난치암 병용임상 현황을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장 발표는 14일 네오이뮨텍의 최고사업책임자(CBO)인 사무엘 장 박사가 맡는다. 이날 장 박사는 췌장암, 현미부수체안정형(MSS) 대장암 대상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임상에 대해 발표한다. 또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계획(프로토콜)을 발표한 NT-I7과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병용임상의 의미와 기대 효과 등 향후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장에 참석한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회의를 통해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13 08:56
  • 삼성에피스, 유럽 혈액학회서 솔리리스 시밀러 3상 결과 발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혈액학회(EHA) 연례 학술대회에서 ‘SB12’의 임상 3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SB12는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8억7400만달러(약2 조3000억원)의 매출을 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PNH 환자들을 대상으로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이 결과를 이번 학술대회에 ‘e-포스터’ 형식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SB12를 처음 처방받는 PNH 확진 환자 중, 젖산 탈수소효소(LDH)의 수치가 정상 상한범위(ULN)의 1.5배 이상으로 측정되는 18세 이상 환자 총 50명을 무작위 배정해 임상을 진행했다. 용법·용량에 따라 환자들에게 첫 4주 동안 매주 600mg의 SB12 또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투여했고, 5주차에는 900mg을 투여했다. 이후 유지 기간에는 2주마다 900mg을 투여하다가, 26주차에 두 제품을 교차처방(switching)해 50주까지 연구를 진행했다.임상의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처방 후 ‘26주차의 LDH 수준’, ‘14주차부터 26주차까지 및 40주차부터 52주차까지의 기간이 조정된(time-adjusted) LDH의 효과곡선 아래면적(AUEC)’으로 설정했다. 연구 결과 총 50명의 환자 중 최종 46명이 임상시험을 마쳤고,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2차 유효성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임상시험 기간 전체의 LDH 값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했다. 치료 후 이상반응(TEAEs)

    2022.06.13 08:50
  • “JW생명과학, 2분기 실적개선세 전환 기대“

    상상인증권은 13일 JW생명과학에 대해 올 2분기 실적 개선세 전환(턴어라운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주목(Attention)’과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JW생명과학은 국내 1위 수액제 위탁생산(CMO) 기업이다. 2022년 1분기 매출은 4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17.6%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하고, 감사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2분기부터는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도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봤다.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란 예상이다. JW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7%와 6.8% 늘어난 468억원과 79억원으로 추정했다. 수액제 매출이 의미 있게 증가할 것이란 판단이다. 하태기 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등으로 수액제 매출이 정체됐지만 2022년에는 증가세를 회복할 것”이라며 “매출 증가세가 현실화되면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어난 수액제 매출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수액제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영국 스페인 등 유럽 9개국에 ‘위너프’(유럽명 피노멜) 선적을 시작했고, 1분기에 15억원의 수출이 인식됐다”며 “현재 18개국에 출시된 상황이며, 베트남 중심의 동남아 수액제 수출도 늘 것”이라고 했다. 2022년 수액제 수출액은 100억원대로 예상했다. 2020년 75억원, 2021년 84억원보다 늘어난 수치다.  JW생명과학은 올해 매출 1835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작년보다 각각 8.0%와 7.5%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영업이익률은 16%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06.13 08:22
  • 코어라인소프트, 위뉴와 '메디컬트윈' 기반 서비스 협약

    코어라인소프트는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메디컬트윈(Medical Twin)’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메디컬트윈 기반 헬스케어와 의료영상·의료 인공지능(AI)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메디컬트윈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적용한 개념이다. 디지털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쌍둥이(twin)을 만들어, 다양한 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이다. 메디컬트윈 기술이 상용화되면 디지털 공간에 가상 환자를 만들어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적의 약물 처방 및 수술 방법을 결정하거나, 예후 예측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분석 및 진단 기술과 제품 등을 위뉴의 콘텐츠와 결합해, 메디컬트윈에 활용할 예정이다.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의료 AI 기술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공하겠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글로벌 의료 AI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황보율 위뉴 대표는 “메디컬트윈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시켜, 미래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10 14:53
  • 이수앱지스,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 국제특허 출원

    이수앱지스는 혁신신약(First in Class)으로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신약 ‘ISU203’의 국제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ISU203에 대해 특허협력조합(PCT) 및 PCT 미가입국인 아르헨티나와 대만 2개국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지난 3월 ISU203의 공동 개발자인 경북대와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국제적 권리를 확보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번 국제특허 출원은 비임상 단계에서 ISU203의 기술수출을 진행하기에 앞서, 특허로 진입장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ISU203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혈액에 과활성화돼 있는 염증 유발 물질인 ‘ASM’을 저해하는 항체 치료제다. ASM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신경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앱지스는 지난해 동물실험에서 염증 지표 물질과 알츠하이머병 지표 물질의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ISU203은 경북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동물모델에서 인지퇴화 억제 효능을 확인했다”며 “최근에는 외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통해 결과의 재현성을 확인하는 등 객관적 검증까지 마쳐 조기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 기업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에 위탁해  ISU203의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분기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비임상 시료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2.06.1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