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눈에 좋은 루테인·아스타잔틴이 주성분
중외제약은 ‘액티브라이프 눈건강’이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눈은 보통 40대 이후 노화가 시작되지만 요즘에는 2030세대의 ‘젊은 노안’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눈과 가까운 위치에서 사용하는 만큼 눈의 피로도를 상승시킨다.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면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전반적인 눈의 기능 저하로 이어져 황반변성, 백내장 등과 같은 눈 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눈에 휴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양 보충을 통해 소실되는 안구 구성 물질도 채워줘야 한다.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과 루테인이 들어간 식품이나 영양제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액티브라이프 눈건강’은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이 핵심 원료다.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 밀도를 증가시켜 눈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아스타잔틴은 눈 근육의 수축·이완 조절력을 돕고, 망막의 혈류를 개선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이밖에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E 등 6종도 더해 복합적인 눈 건강 관리를 돕는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