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의 블루라이트 등으로부터 망막을 보호한다. 하지만 30대부터 점차 줄기 시작한다. 따라서 루테인을 섭취하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고용량의 루테인을 복용하면 안구 세포 보호 효과가 반감하고, 독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에 존재하며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고 노화 진행 시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기능성 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과 함께 노근이 함유돼 있다. 노근은 저용량의 루테인과 함께 복용 시 시각세포를 보호하는 루테인의 효능을 상승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특허를 받았다. 유한 루테인지아잔틴플러스에는 그 외에도 다슬기, 모과 등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최지원 기자 j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