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미 강좌 플랫폼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지급한 정산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발표했다.
클래스101, 크리에이터들이 받아간 정산액 100억 넘어서
지난 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 1년8개월만의 기록이다. 클래스101은 현재 약 380개의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입 크리에이터의 수는 8000여명이다. 전체 클래스의 평균 만족도는 95.8%인 것으로 나타났다.

클래스101은 강의와 준비물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한다. 공예나 드로잉 강좌를 신청하면 필요한 재료들을 집으로 보내준다. 새로운 취미를 가지려는 소비자들의 번거로움을 줄인 게 빠른 성장의 비결이다.

고지연 클래스1010 대표(사진)는 “취미, 실무, 멘토링 등 강좌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