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인더스트리 어워드…SKT 실내와이파이 네트워크상·KT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상

SK텔레콤과 K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AT&T, 도이치텔레콤, 퀄컴 등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와 와이파이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 WBA가 매년 개최한다.

8년째인 올해 시상식에서 SK텔레콤은 7년 연속, KT는 5년 연속 수상했다.

SKT·KT,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글로벌 어워드 수상

SK텔레콤은 기존 와이파이보다 4배 빠른 최대 4.8Gbps(초당기가비트)를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 '와이파이6'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 실내 와이파이 네트워크'상을 받았다.

실내 여러 와이파이 기기를 연결해 고객 위치에 따라 최적기기에 접속하는 '무선 메쉬(Wireless Mesh)' 기술을 개발한 점도 인정받았다.

KT는 기존 기가와이파이보다 약 2.8배 빠른 '기가와이파이 프리미엄 4.8' 기술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상을 받았다.

8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동시 전송할 수 있으며 다중 사용자 다중 입·출력 기술인 MU-MIMO로 여러 대 단말이 동시 접속해도 속도 저하를 최소화했다.

SKT·KT,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글로벌 어워드 수상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