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콘텐츠 유통 자회사 카카오페이지가 출판사 창비와 ‘영 어덜트’ 장르 문학 공모전을 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소설에서 영 어덜트 장르는 각종 고난과 시련, 모험, 사랑 등을 통해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다. 내년 1월 31일까지 추리, 미스터리, 판타지, 로맨스 등의 작품을 내면 된다. 당선작은 내년 3월 20일 발표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