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퍼리움
사진=리퍼리움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게임 마케팅 플랫폼 리퍼리움(Refereum)이 국내 유명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와 함께 게임 내에서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리퍼리움과 배틀그라운드는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첫 이벤트를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유저의 게임 내 성과에 대한 보상을 점수화하고, 순위를 정해 리퍼리움의 RFR 토큰과 배틀그라운드의 백팩, 텀블러, 모자 등을 지급한다.

배틀그라운드 유저는 '치킨 디너', '20킬' 등 게임 내 성과를 바탕으로 실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리퍼리움은 전 세계에서 수억명의 유저를 지닌 배틀그라운드 플랫폼과 연계되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게임이 연계된 실제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딜란 존스는 리퍼리움 최고경영자(CEO)는 "배틀그라운드와의 협업은 게임과 블록체인이 접목된 실제 사례이며 수억명의 유저를 지닌 플랫폼과 연계돼 공동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마케팅까지도 보상을 제공함으로서 앞으로는 더욱 많은 대형 게임 플랫폼에 리퍼리움을 적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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