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자동화 '알밤', 사용 사업장 5만 곳 넘어
300인 이상 중견기업도 가입 늘어
푸른밤은 알밤 사용 사업장 5만 개 중 약 3만 개가 올해 가입한 사업장이라고 소개했다. 인사총무 담당자가 근태에 따른 급여 내역을 반영하기 어려운 소기업들이 많이 가입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출시 후 올해 말까지 누적 출퇴근 기록 수는 2100만 건에 달한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소기업뿐만 아니라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300인 이상 사업장 회원도 증가 추세”라며 “급여 관리, 세무사 권한 기능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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