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혁신 위한 체인지메이커 찾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사단법인 아쇼카한국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해결되지 못한 이슈를 긍정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로 이끌어갈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제5회 ‘메이킹 모어 헬스(MM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메이킹 모어 헬스(MM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22일 자정까지 공식 웹사이트(mmh_korea.blog.me)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changemaker@koreammh.co.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4팀의 체인지메이커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우승팀은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구체성을 더하기 위한 메이킹 모어 헬스(MMH)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 세션과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2000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함께 메이킹 모어 헬스(MMH) 자문위원단과의 멘토링 워크숍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우승팀을 제외한 총 3팀의 체인지메이커에게는 총 200만원의 자기계발비, 국내외 사회혁신기업과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메이킹 모어 헬스(MMH) 체인지메이커 동문회 모임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혜영 아쇼카한국 대표는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는 아쇼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전세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내에는 유망한 체인지메이커 팀을 선발해 국내외 의료보건 분야 사회혁신 트렌드 공유, 전문가 그룹 멘토링 등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행 및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도 잠재력을 지닌 혁신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