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쫄지마 창업스쿨’이 3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진행된다.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 '쫄지마 창업스쿨 2018' 시즌1 개강
쫄지마 창업스쿨은 2013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11번 열렸다. 올해 시즌1은 창업 기초과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비즈니스 모델의 수립과 전략, 창업가의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파트너,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희우 AD4th 최고전략책임자(CSO),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창업가의 브랜딩’ 저자인 우승우 72초TV 이사의 ‘스타트업 브랜드 전략’,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8연속 펀딩에 성공한 문상곤 오렌지몽키 대표의 ‘크라우드펀딩 기초’, 인터콘티넨탈호텔과 요기요를 거치며 마케팅 경험을 쌓아온 박지희 렌딧 이사의 ‘스타트업 마케팅 철학과 프로세스, 퍼포먼스 마케팅’ 등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파트너는 “시즌1은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필수적 강의들로 재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매쉬업엔젤스와 스타트업 토크쇼 ‘쫄투’가 주최 및 주관하며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한다. 인터넷 사이트(onoffmix.com/event/128898)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