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이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SW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경제신문의 '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비전공자·초급자 대상 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SW 전문 인력양성기관이란 미래창조과학부와 IITP에서 선정한 최적의 SW 교육체계를 갖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이에 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오는 9월 26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6개월간 비 IT 관련 전공자(인문,사회,예체능, 경영, 경제계열 등) 및 초급자를 대상으로 국가직무 표준(NCS)기반의 SW 분야 장기 연수 특화과정을 개설했다.

'비전공자·초급자 대상 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은 IT 분야의 개발을 위한 SW 프로그래밍 논리와 알고리즘 기초 교육과정을 특화해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SW 분야에 취업을 원하나 방법과 진로를 모르는 대상자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협약되어 있는 기업 등과 연계하여 비전공자의 IT/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이번 강좌를 통해 참여자들이 IT업계에 특화된 실무를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또 취업을 위한 NCS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기업분석을 통한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IT업계 채용 시즌에 맞춰 취업으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비전공자들의 IT 분야 취업률 제고를 위해 특화과정을 모집 중"이라며 "각자의 전공을 장점으로 살리면서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도록 SW직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비전공자·초급자 대상 Java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은 국가 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으로 교육비 전액이 무려다. 또 참여기간 중 월 316,000원의 수당도 받을 수 있다. 취업성공 패키지의 경우 416,000원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경닷컴 IT교육센터 홈페이지(itcampus.hankyung.com) > 모집 중인 과정에서 'Java 알고리즘 및 응용 SW 개발자 과정'을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