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디지털가입자망(VDSL)통신장비 개발업체 스페이스사이버링크(대표 이에스더)는 최근 일본의 네트워크 개발업체 넷원시스템스(www.netone.co.jp)로부터 1억엔(약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이스사이버링크(www.scyberlink.com)는 투자받은 금액의 대부분을 장비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가 본격적으로 VDSL서비스에 들어가면 일본의 미쓰비시 상사로부터 1억엔을 추가로 투자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