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부통령 "한국인 친인척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왼쪽)이 한국인 친인척이 있다며 한인과의 유대를 강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31일 아시아계 공동체 지도자들과 아시아태평양계 상·하원 의원들을 자신의 관저에 초청해 음력 설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뉴욕 한인사회를 대표해 참석한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에게 “친인척 중 한국 사람이 있다”며 “한인과는 한 가족”이라고 말했다고 뉴욕한인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