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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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몰던 경찰관이 오토바이 배달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적발됐다.

11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장을 조사했다.

A경장은 전날 11시께 경기 부천시 상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후 A경장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하던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 사실을 의심해 A경장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적발됐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