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미국의 존슨앤존슨사(얀센)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실험 최종결과에서 예방효율이 6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95%, 모더나 94.1%보다 떨어지고,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의 62%와 비슷한 결과다.

다만 얀센 백신은 중증 증상의 경우 85%에 달하는 효율을 보였고, 다른 백신과 달리 단 1회 접종 주사한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은 2분기에 600만명 주사분을 확보한 상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