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 '바리스티닙'을 함께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대병원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인정받은 렘데시비르와 항염증제 '바리스티닙'을 함께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유럽의약품청(EMA)이 유럽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미국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조건부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MA는 산하 기구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산소 공급이 필요한 폐렴 증세를 보이는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