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매 공포로 ‘검은 크리스마스’를 맞았던 미국과 일본 증시가 급등했다. 미국 다우지수는 26일(현지시간) 1086.25포인트(4.98%) 상승했다. 다우지수가 하루에 1000포인트 이상 오른 것은 122년 역사상 처음이다. 2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20,00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27일 개장한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전일 대비 1% 이상 떨어지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