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가의 지난해 평균 보너스가 전년 대비 9% 줄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5년 월가의 평균 보너스는 14만6200달러(약 1억7600만 원)로 2012년(14만2860달러) 이후 가장 낮다.

지난해 보너스 감소율은 2011년 이후 최대폭이다.

월가 전체 수익은 3년 연속 하락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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