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6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이어 항저우(杭州)에서도 대규모 반일시위가 전개됐다. 항저우 시민 수천명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시내 황룽(黃龍)체육센터 앞에 모여 반일집회를 열고 9시부터 가두행진에 나섰다. (상하이=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