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내주 미국을 방문,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회담할 계획이라고 영국 PA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백악관의 말을 인용, 부시 대통령이 앞으로 며칠내에 블레어 총리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은 부시대통령이 내주중 아탈 비하리 바지파이 인도 총리와 자크 시락 프랑스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PA통신은 말했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