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금리인상 우려에 상승…1327원에 장 마감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2.3원 상승한 1327.2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시장에 퍼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발생하자 환율이 약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발표된 중국 5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도 장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5월 PMI는 48.8로 전월(49.2) 대비 하락했으며, 비제조업 PMI(54.5)도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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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