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NH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 한화솔루션
※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2,033.28(0.61%)
나스닥 10,792.68(-1.63%)
S&P500 3,807.30(-0.61%)

미 국채 10년물 연 3.927%(-12bp)
WTI 88.64달러(-0.49%)
달러인덱스 110.425(0.80%)

👀주목할 만한 보고서

현대제철-"하반기 실적 부진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주가 조정"

📉목표주가 : 6만원→4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3만4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7조원을, 영업이익은 54.9% 줄어든 3730억원을 기록했음. 3분기 내수 부진과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3716억원)에는 대체로 부합했음.
-부동산시장 둔화 전망을 감안, 내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6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를 적용했음. 다만 현재 주가는 포워드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0.2배로, 하반기 실적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지나치게 저평가.

대우건설-"Show & Prove"

📉목표주가 : 7700원→7200원(하향) / 현재주가 : 426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와 비교해 43.8% 상회했음. 이번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83% 증가한 2조5205억원과 2055억원으로 나타남. 영업이익 대거 증가한 배경에는 해외 현장 예정원가를 조정하면서 만들어진 기저 효과 때문.
-숫자로 입증되는 핵심 투자포인트, 최선호주 유지. 수주풀(pool)을 바탕으로 비주택건축 부문 외형도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 특히 3분기 기준 2조2000억원 이상 축적된 현금성 자산, 꾸준히 하락 중인 부채비율 등 잘 갖춰진 재무적인 체력은 현재 주택시장 난항을 극복하게 하는 원동력.

DGB금융지주-"일회성 비용 탓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당히 아쉬운 실적"

📉목표주가 : 1만1000원→9500원(하향) / 현재주가 : 706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목표가 하향 조정은 3분기 실적 부진과 지역 건설경기 둔화 우려 등을 감안해 이익추정치를 하향했기 때문. 3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108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
-하이증권의 3분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익은 456억원에 그쳐, 전 분기(1100억원)와 전년 동기(639억원)과 비교해 대폭 감소했음. 이 외에 은행 PF수익도 전 분기 대비 70억원 줄었음. 증권 PF수익 부진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올해와 내년 DGB금융 연간 추정 순익을 각각 4850억원, 4900억원으로 낮췄음.
-증권 PF 외에 은행 건설 여신 비중의 빠른 확대도 부담 요인, 올해 들어 부동산 업황이 급랭하면서 대구지역 주택가격지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음. 9월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수는 8301호로 큰 폭으로 확대 중.

LG디스플레이-"아직 겨울의 초입"

📉목표주가 : 2만원→1만4800원(하향) / 현재주가 : 1만3050원
투자의견 : 중립(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6조8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7593억원)로 전환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글로벌 TV 출하량을 비롯해 패널 가격 하락 등 전부문에서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남.
-4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7조9000억원, 6197억원의 영업적자를 예상.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 LCD TV 라인 조정 과정에서의 비용 증가와 IT 수요 부진에 따른 패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올 대규모 적자 불가피.
-향후 1년간 LCD 라인 구조조정과 OLED 부문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분기 적자폭은 3분기를 정점으로 추세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판단. 단 수익성 개선의 폭이 미미함에 따라 내년에도 연간 영업적자 6743억원 전망. LCD 구조조정 성과 확인될 때까지 보수적 관점 유지.

NH투자증권-"IB수익 위축으로 실적부진 심화"

📉목표주가 : 1만3000원→1만2000원(하향) / 현재주가 : 90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업황 악화에 따라 실적 부진 심화, 3분기 순이익은 121억원에 그쳐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음. 운용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됐으나 수수료 이익과 이자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음.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과 IB관련 수수료 수익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
-수익성 회복 더디게 나타날 전망, 비우호적 시장 여건에도 운용이익이 소폭 개선된 점은 긍정적. 단, IB수익의 큰 축을 차지하는 부동산금융 관련 수익둔화는 불가피할 전망, ECM와 DCM 부문 역시 당분간은 수익 정체 흐름이 예상.
-현 주가는 수익성 둔화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수준으로, 이익감소에도 배당수익률은 7%에 달할 것으로 보여, 고배당 매력은 지속.

LG생활건강-"계속되는 실적 추정치 하향"

📉목표주가 : 72만원→60만원(하향) / 현재주가 : 52만7000원
투자의견 : 중립(유지) / 다올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45% 감소한 1조8703억원과 19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음. 화장품 부문 마진 위축이 실적에 영향을 줬음. 예상보다 수익성 부진이 컸음. 고마진 채널인 면세가 기대와 달리 전 분기 대비 하락했기 때문.
-면세 방향성을 낙관하기 어려워졌고,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불확실성도 장기화.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인해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도 재차 16배 수준으로 상승. 주가 모멘텀 제한적임. 4분기까지도 의미 있는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

S-OIL(에쓰오일)-"급변하는 수급 밸런스, 중국의 변화"


📉목표주가 : 14만원→11만5000원(하향) / 현재주가 : 8만5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SK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영업이익으로 5117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에 부합했음. 등유와 경유가 상대적으로 강세에도 휘발유 마진 조정으로 정제마진 하락.
-불편한 수요, 달라진 중국의 변수. 최근 정유 업황에도 경기 둔화와 수요 위축이 부담. 중국도 그러했고, 여기서 변수로 파생된 것이 중국의 수출 쿼터 증대임. 중국은 지속적으로 수출쿼터 감축을 이야기했으나 중국에서는 내수 수요 둔화를 이유로 정유제품 수출 쿼터를 확대시켰음. 아직까지 수급 변수는 즐비하나 가시화된 변수인 중국의 수출 확대 움직임이 마진 상승을 제한할 전망.
-여전히 타이트한 정유 제품 수급을 감안해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를 1.1배에서 1.58배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1만500원으로 하향했음. 남은 겨울철 난방 수요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

삼성전자-"D램(DRAM) 경쟁 우위 속, 시장 점유율 확대 예상"

📋목표주가 : 7만3000원(유지) / 현재주가 : 5만9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예상 대비 D램은 부진했음, 디스플레이(SDC)는 호조로 보임. 3분기 영업이익은 9조50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부합할 전망. 올 연말과 내년 초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은 유지.
-한계 원가에 다다르고 있는 낸드(NAND)는 업체들의 감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이에 내년 1분기 중으로 업황 개선이 예상됨. 다만 디램은 삼성전자의 점유율 확대 의지가 반영되며 또 한차례 시장 전망치 하향 조정 과정이 필요함. 해당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가 시장과 경쟁사를 '아웃퍼품'(시장 수익률 상회)할 것으로 판단.

한화솔루션-"태양광 어닝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 6만8000원(유지) / 현재주가 : 5만17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체크 포인트]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5% 늘어난 3484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보다 27% 증가했음. 이는 시장 예상보다 크게 개선된 태양광 수익성에 기인. 4분기에도 태양광 이익이 추가 성장할 것으로 보임.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006억원으로, 컨센서스(2650억원) 보다 14% 상회 예상.
-태양광 모멘텀 피크아웃 논하기엔 이른 시점,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예상보다 실적이 강한 것을 확인했음. 내년 태양광 영업이익은 7470억원으로 예상. 컨센서스(5565억원)를 34% 상회할 것으로 보여짐.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