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임상 결과 대한신경외과학회지 통해 공개
사진=셀루메드

사진=셀루메드

의료기기 바이오 전문업체 셀루메드(8,000 0.00%)의 골이식재 '라퓨젠 BMP2' 임상 결과가 국제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학술지를 통해 공개됐다.

셀루메드는 4일 골형성 재조합단백질이 함유된 골이식재인 라퓨젠 BMP2에 대한 척추 임상 연구 결과가 SCI급 학술지인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의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최대 과제인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사업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차세대 골이식재인 라퓨젠 BMP2를 개발해 임상 연구를 진행했다. 라퓨젠 BMP2는 세계에서 두번째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승인받은 동물 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이 함유된 골이식재다.

이번 임상 연구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고대구로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부천 순천향대병원 총 6곳의 대학병원에서 진행했다.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논문이 작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라퓨젠 BMP2는 이미 치과용 임상시험을 통해 2013년 치과용 생체골이식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며 "이번 척추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정형외과용 생체골이식재로 품목허가를 받기 위해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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