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 증가한 1조5165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1.3% 늘어난 4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 증가했다. 매출은 2.5% 성장한 2조866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69억원으로 0.7% 감소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