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은 자동차 차체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인 전진씨에스엠 주식 322만3867주(지분 100%)를 622억2178만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지난해 자산 대비 56.33%, 자기자본대비 67.33%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사업 다각화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