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 강관·건설 가설재 기업 금강공업이 코스닥 상장 선박용 엔진밸브 업체 케이에스피를 인수했다.

케이에스피는 변경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한국공장기계에서 금강공업 및 전장열 대표 등 금강공업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바뀌었다고 23일 공시했다. 금강공업 등이 인수한 지분 비율은 80.4%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