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대표에 김경규 씨
DGB금융그룹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의 새 대표이사에 김경규 전 LIG투자증권(현 케이프투자증권) 대표(58·사진)가 내정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신임 대표는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2008년 6월부터 LIG투자증권 영업총괄을 맡다가 2012년부터 4년간 LIG투자증권 대표를 지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