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미생물은 조달청 공공조달 서비스를 통해 30억2000만원 규모의 동물용백신 10종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2.5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1월 1일까지다. 해당 계약은 최초계약일인 올해 1월 2일엔 공시 의무사항에 해당하지 않았지만 수정계약을 통해 공시 의무사항에 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