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유선통신 장비 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 유비쿼스가 하반기부터 이동통신사들의 5세대(G) 투자수혜를 볼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유비쿼스는 수동광통신망(PON) 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다산네트웍스 등이 경쟁사다.

최석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동통신사들의 5G 투자가 2018년 하반기부터 2020년 초반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유비쿼스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