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 디에스티는 9일 광산프로젝트 개발기업인 스톤헨지코리아 918만9822주를 1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50%(2297만4555주)다. 디에스티 측은 “사업을 다각화하고 수익성 증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취득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티는 기계장비와 자원개발 사업을 하는 업체다. 디에스티는 이날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9억원)과 운영자금(33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42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