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의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이 보상교환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쓰던 가방을 가져오면 새 가방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기존에 사용하던 키플링 정품 가방을 가져오는 고객이 키플링 정상제품을 구입할 경우 20% 할인해준다. 4월27일부터 5월7일까지 11일간 전국 키플링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된다.

사용하던 제품의 상태에 관계없이 모두 교환 가능하다. 반납 수량만큼 교환 및 할인이 적용돼 기간 내 여러 번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출시된 '키플링X이모지' 컬렉션을 포함한 최신 인기 제품 모두를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리노스 키플링 정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처음으로 보상교환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노스 키플링, 보상교환판매 프로모션…"쓰던 가방 새 가방으로"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