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에너지는 29억9900만원의 자금조달을 위해 오오츠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신주 333만3333주를 발행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신주가 발행되면 조인에너지의 최대주주는 오오츠인베스트먼트로 변경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900원이며 발행 신주는 내년 1월12일 상장된다.

회사 측은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1년간 보호예수가 가능한 장기투자자로 오오츠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