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현대푸드시스템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337.83대 1을 기록했다.

8일 상장 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개인 대상 공모분 102만8천800만주 모집에 3억4천755만9천250주가 몰려 337.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조158억4천365만원이 몰렸다.

현대푸드시스템은 1999년 12월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 3천314억원(순이익 156억원)을 달성했다.

또 올 3분기 말 현재 매출액 2천476억원(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luc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