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6.84포인트 상승한 350.19를 기록중이다. 미 증시가 추가 구제금융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15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이 구제금융 2차분 집행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태웅은 2.99% 오르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 셀트리온,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평산, 서울반도체, 태광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