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9일 교육서비스업체인 ㈜대교에 대한 주권 예비상장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교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한 뒤 청약 및 납입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중 상장이 이뤄지게 된다. 대교는 지난해 매출 7천644억원, 순이익 275억원을 기록한 학습지 업계 1위 업체로, 공모예정가액은 주당(액면가 5천원) 4만1천∼5만1천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권정상기자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