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은 3일 일본 방송사 TBS,게임제작업체 인터큐브와 함께 NTT도코모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i-모드'를 통해 모바일 포털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모션은 i-모드 안에 'TBS 한일 원더풀 파크'라는 코너를 마련,한국의 게임과 유행정보,관광안내,음식정보,최신음악 및 인기스타 정보를 유료 정액제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 코너에서는 동의보감에 나오는 치료요법과 간단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