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의 급락세에도 불구하고 야간증시(ECN)에서 매수주문이 쇄도했다. 매도잔량이 쌓인 종목이 전혀 없었다. 25일 한국 ECN증권에 따르면 이날 매수주문이 쌓인 종목은 2백14개였지만 매도잔량 종목은 한 개도 없었다. 하이닉스는 2백25만7천여주로 가장 많은 매수잔량을 기록했다. 신성이엔지(5만3천여주) 한국토지신탁(4만3천여주) 미래산업(4만3천여주) 디아이(4만2천여주)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60만7천여주로 가장 많았다. 이건호 기자 leek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