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국순당은 1∼4월 매출이 작년같은 기간보다 44.9%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순당은 또 4월 매출만 95억원으로 3월의 87억원보다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의 백세주 소비가 늘고 있다"며 "1호점을 운영중인 백세주마을의 주요 고객도 20대 중.후반이어서 백세주 소비층이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