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방송인 한경와우TV(사장 류화선)가 금융인터넷 전문업체인 가치네트와 제휴, 온라인 국제금융자격증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30일까지 AFPK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경와우는 수강생이 AFPK에 이어 CFP자격증까지 딸 경우 금융 기관등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공인 금융종합자산관리사) 자격증을 따게 되면 증권 뿐 아니라 예금, 보험, 부동산, 세무 등 금융 전분야에 걸친 실무 전문지식을 획득, 고객이 필요로 하는 종합 재무 설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CFP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전문능력과 윤리규정을 공유하기 때문에 세계 15개국에서 활동할 수 있어 국제화 시대를 대비한 고급 자격증으로 통한다는 설명. 한경와우는 우선 CFP가 되기 위한 필수 예비 자격인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1기생을 모집, 오는 9월 15일 3회 시험에 대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파이낸셜 플래닝, 투자, 보험, 세금설계 등 7개 과목을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문의 02-6676-0098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