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이틀째 급감하면서 11조6,000억원대로 밀렸다. 17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16일 현재 11조6,046억원으로 전날보다 1,419억원 줄었다. 전날에도 3,800여억원 급감하면서 40여일만에 11조원대를 기록했다. 위탁자 미수금은 103억원 준 1조1,1308억원으로 나흘째 감소세를 이었다. 신용융자금은 3,730억원으로 41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2조2,210억원으로 444억원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