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인터넷 회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4일 아시아나는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하면 항공권의 예약, 구입, 좌석배정 등을 인터넷을 통해 논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국내선의 경우 5%, 국제선 5∼25%까지 할인 혜택을 주고 있어 회원이 급증세"라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를 기념, 이번 달 한 달간 '아시아나 i-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프랑크프르트 왕복항공권 10매, 자카르타 왕복항공권 5매, 국내선 왕복항공권 5매 등 모두 20매의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회원정보를 변경한 회원 중에서는 180명을 추첨해 2,000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지난 96년 인터넷 항공권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올해 온라인 항공권 매출로 612억원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