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128메가SD램 가격이 아시아 현물 시장에서 엿새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북미 시장에서도 최근 보합세를 접고 약세를 보였다. 27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1.87% 낮은 개당 1.30∼1.80달러(평균 1.36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70∼85센트(평균 74센트)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전날보다 0.02% 내린 개당 1.45∼1.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0.80∼1달러에 거래돼 0.03% 내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