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금고는 적자 확대=신용금고 업체의 실적악화와 신호제지의 대규모 적자(3백40억원)로 25개 6월 결산법인은 적자로 돌아섰다. 제조업의 경우 신호제지의 순손실을 제외하면 1백77억원의 흑자를 나타냈다. 신용금고업체들은 2백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전분기 보다 적자규모가 커졌다. 6개 금고중 흑자전환한 진흥금고와 37억원의 순이익을 낸 코미트금고를 제외한 4개사가 적자전환되거나 적자지속됐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