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다음이 안정된 온라인 광고수입과 급성장중인 인터넷쇼핑몰 매출로 내년부터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등급을 기존의 '시장평균하회'에서 '매수'로 두단계 상향조정하고 3만8,000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다음은 무료 인터넷 사용자를 인터넷 쇼핑몰 매출로 연계하는데 성공했으며 유료화 프리미엄 컨텐츠 수입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소폭의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뒤 내년 쇼핑몰 고성장으로 향후 4년간 영업이익 185%, 순이익 1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