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15포인트(0.82%) 하락한 503.46에 마감됐다. 미국의 보복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감으로 전날 뉴욕증시가 하락한게 악재로 작용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77%) 오른 56.45에 마감됐다. 거래소시장의 매기가 옮겨옴에 따라 코스닥시장의 거래량과 거대대금이 2달여 만에 거래소시장을 앞질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