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법인인 해룡실리콘은 5%의 주식배당과 2%의 현금배당 실시를 결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룡실리콘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20주 미만의 단수주에 대한 배당은 오는 27일 종가 기준으로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주식배당은 액면분할 이후에 실시되며 7만7천8백80주의 신주가 액면가 5백원에 발행된다. 해룡실리콘은 오는 29일 임시주총을 열어 액면분할을 승인할 예정이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