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예당은 7일 "미국 음반업체인 파이프라인과 미공개된 러시아 음원 40만 타이틀에 대한 아시아지역 판권 독점계약을 체결해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당 관계자는 "파이프라인은 러시아 국영방송과 러시아 클래식음악 40만타이틀의 판권을 독점계약한 바 있으며 이는 90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당은 이번 계약의 세부사항을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