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쇼핑이 거래재개와 동시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30일 태화쇼핑은 낮 12시 30분 현재 지난 28일보다 165원, 14.93% 낮은 940원을 나타냈다. 하한가 매도잔량만 33만주에 달한다.

이날 태화쇼핑은 회사정리절차 폐지여부는 결정된 바 없으며 이해관계인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다음달 9일까지 부여키로 했다고 공시했고 오전 11시 52분 거래를 재개했다.

앞서 증권거래소는 지난 29일 회사정리절차 폐지 보도와 관련 태화쇼핑의 거래를 정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